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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유진피터슨 (250)
Mr. Kwon Stories
어떤 사람이 병이 들었다. 그는 마리아와 그 자매 마르다가 사는 마을 베다니의 나사로였다. 이 마리아는 주님의 발에 향유를 바르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그 발을 닦아 드린 사람이었다. 병이 든 나사로는 그녀의 오라버니였다. 두 자매는 예수께 사람을 보내 소식을 알렸다. "주님,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이 깊은 병이 들었습니다." 예수께서 그 소식을 듣고 말씀하셨다. "그 병은 죽을병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 일로 하나님의 아들이 영광을 받을 것이다."예수께서는 마르다와 그 자매 마리아와 나사로를 사랑하셨다. 그러나 나사로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도, 그분은 계시던 곳에서 이틀을 더 머무셨다. 이틀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다시 유대로 가자."제자들이 ..
할 수 있는 한 분명히 말하겠다. 양의 우리에 들어갈 때, 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울타리를 넘거나 뚫고 들어가는 사람은, 딴 속셈이 있는 양 도둑이다! 목자는 곧바로 문으로 간다. 문지기는 목자에게 문을 열어주고, 양들은 그의 음성을 알아듣는다. 목자는 자기 양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양들을 모두 데리고 나가면, 목자는 앞장서 가고 양들은 그를 따라간다. 양들이 목자의 음성을 잘 알기 때문이다. 양들은 낯선 사람의 음성은 따르지 않고, 오히려 뿔뿔이 흩어진다. 낯선 자의 목소리에는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이토록 쉽게 이야기해 주셨으나, 그들은 그분이 무슨 말씀을 하신는지 전혀 깨닫지 못했다. 그래서 예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분명히 말하겠다. 나는 양들이 드나..
예수께서 길을 가시다가, 태어날 때부터 눈먼 사람을 보셨다. 제자들이 물었다. "랍비님, 이 사람이 눈먼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 이 사람 때문입니까, 이 사람의 부모 때문입니까?"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탓할 사람을 찾으려고 하니, 너희의 질문이 잘못되었다. 이 일에 그런 식의 인과관계는 없다. 차라리 너희는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하시는지를 주목해 보아라. 우리는 나를 이 세상에 보내신 분을 위해 해가 비치는 동안 활기차게 일해야 한다. 밤이 되면, 일할 시간이 끝난다. 내가 이 세상에 있는 동안은 빛이 풍성하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고, 흙에 침을 뱉어 그것으로 반죽을 이겨서 눈먼 사람의 눈에 바르고 말씀하셨다. "실로암 연못에 가서 씻어라."(실로암은 '..
예수께서 올리브 산으로 가로질러 가셨다가, 곧이어 성전으로 돌아오셨다. 사람들이 떼를 지어 그분께 몰려왔고, 예수께서 자리에 앉아 그들을 가르치셨다. 종교 학자와 바리새인들이 간음하다가 붙잡힌 한 여자를 끌고 왔다. 그들은 모든 사람이 잘 볼 수 있도록 여자를 세워 놓고 말했다. "선생님,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습니다. 모세는 율법에서 이런 자들을 돌로 치라고 명령했습니다. 선생님은 뭐라고 하겠습니까?" 그들은 예수를 함정에 빠뜨려, 뭔가 책잡을 만한 발언을 하도록 유도했다.예수께서 몸을 굽혀 순가락으로 땅에다 뭔가를 쓰셨다. 그들은 계속해서 그분을 다그쳤다. 예수께서 몸을 펴고 일어나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사람이 먼저 돌로 쳐라." 그런 다음, 다시 몸을 굽혀 땅에다 뭔가를 ..
그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일하고 계셨다. 유대인들이 예수를 죽일 기회를 노리고 있었으므로, 그분께서는 유대에서 돌아다니기를 원치 않으셨다. 유대인들이 매년 지키는 명절인 초막절이 다가오고 있었다. 예수의 형제들이 그분께 말했다. "여기를 떠나 명절을 지키러 올라가서, 형님의 제자들도 형님이 하는 일을 잘 보게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공개적으로 알려지기를 바라는 사람치고 은밀히 일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형님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계속하실 마음이면, 밖으로 나가서 세상에 드러내십시오." 예수의 형제들이 그분을 몰아붙인 것은, 그들도 아직 그분을 믿지 않기 때문이다.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다그치지 마라. 지금은 나의 때가 아니다. 지금은 너희의 때다. 항상 너희의 때다. 너희는 아무것도 잃을 ..
이 일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디베랴라고도 하는) 바다 건너편으로 가셨다. 큰 무리가 그분을 따라갔다. 그것은 그들이 예수께서 병자들에게 행하신 기적을 보고 거기에 매료되었기 때문이었다. 건너편에 이르자 예수께서 언덕에 올라가 앉으셨고, 제자들은 그분 주위에 둘러앉았다. 마침 유대인들이 해마다 지키는 유월절이 다가오고 있었다.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와 있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말씀하셨다. "우리가 어디에서 빵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일 수 있겠느냐?"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빌립의 믿음을 자라게 하기 위해서였다. 예수께서는 자신이 할 일을 이미 알고 계셨다.빌립이 대답했다. "각 사람에게 빵 한조각이라도 돌아가게 하려면 은화 이백 개로도 모자라겠습니다."제자들 가운데 한 사람인 시몬 베드로의 동..
곧이어 또 다른 명절이 다가오자 예수께서 다시 예루살렘으로 가셨다. 예루살렘의 양의 문 근처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연못이 있었고, 그 연못에 회랑 다섯 채가 딸려 있었다. 그 회랑에는 눈먼 사람, 다리를 저는 사람, 중풍병자같이 몸이 아픈 사람들이 수백 명 있었다. 거기에 삼십팔 년 동안 앓고 있던 한 남자가 있었다. 예수께서 그가 연못가에 누워 있는 것으로 보시고, 또 그가 그곳에 얼마나 오래 있었는지를 아시고 말씀하셨다. "네가 낫기를 원하느냐?" 그 남자가 말했다. "선생님, 물이 움직일 때 저를 연못에 넣어 줄 사람이 없습니다. 제가 연못에 닿을 즈음이면, 이미 다른 사람이 들어가 있습니다."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일어나서 네 자리를 들고 걸아가거라." 그러자 그가 곧바로 나았다. 그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