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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유진피터슨 (250)
Mr. Kwon Stories
바로 그 무렵, 헤롯 왕의 머릿속에 교회 구성원 몇몇을 처단할 생각이 들었다. 그는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죽였다. 그 일로 인해 유대인들한테 자신의 인기가 부쩍 높아진 것을 알게 된 헤롯은, 이번에는 베드로를 잡아들여 감옥에 가두고, 사인조 병사 네 개조로 그를 감시하게 했다. 이 모든 일이 유월절 주간에 일어났다. 헤롯은 유월절이 지난 후에 베드로를 공개 처형할 작정이었다. 베드로가 감옥에서 삼엄한 경비를 받고 있는 동안에, 교회는 그를 위해 더욱 맹렬히 기도해다.드디어 헤롯이 그를 끌어내어 처형할 때가 다가왔다. 그날 밤, 베드로는 양쪽에 한 명씩 두 병사 틈에 쇠사슬로 묶여 있으면서도, 아기처럼 잘 잤다. 문에는 경비병들이 감시하고 있었다. 헤롯은 빈틈을 보이지 않았다!갑자기 한 천사가 베드로 곁에..
가이사랴에 고넬료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는 그곳에 주둔한 이탈리아 경비대의 지휘관이었는데, 선하기 그지 없는 사람이었다. 그는 자기 집안 사람들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예배하며 살도록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늘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었고, 기도가 몸에 배어 있었다. 하루는 오후 세 시쯤에 그가 환상을 보았다. 하나님의 천사가 옆집 사람만큼이나 생생한 모습으로 들어와서 말했다. "고넬료야" 고넬료는 자기가 허깨비를 보는가 싶어, 유심히 쳐다보았다. 그러고는 말했다. "무슨 일이십니까?"천사가 말했다. "하나님께서 네 기도와, 이웃을 돌보는 네 행실을 보시고 너를 주목하셨다. 지금부터 이렇게 하여라. 사람들을 욥바로 보내서,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데려오너라. 그는 바닷가에 있는 가죽가공업자 시몬의 집에 ..
그 동안 사울은 주님의 제자들을 죽이려고 바싹 추적하고 있었다. 그는 대제사장에게 가서 다마스쿠스의 여러 회당에 가져갈 체포 영장을 받았다. 거기서 이 도를 따르는 사람들을 찾으면, 남녀를 불문하고 체포해서 예루살렘으로 데려오려는 것이었다. 그는 길을 떠났다. 그가 다마스쿠스 외곽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눈부시게 환한 빛 때문에 앞이 잘 보이지 않았다. 그가 바닥에 쓰러졌는데, 한 음성이 들려왔다. "사울아, 사울아, 왜 나를 해치려고 하느냐?""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 너는 일어나 성 안으로 들어가거라. 네가 무엇을 해야 할지 말해 줄 사람이 거기 있다."그의 일행은 놀라서 말도 못하고 서 있었다. 그들은 소리는 들었으나 아무도 보지 못했다. 바닥에서 몸을 일으킨 사울은, 자신의 눈이 완전히 먼 것..
이 일을 계기고 예루살렘 교회에 무서운 박해가 시작되었다. 믿는 사람들이 모두 유대와 사마리아 전역으로 흩어졌다. 사도들만 빼고는 전부 흩어졌다. 선하고 용감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묻고, 엄숙하게 장례를 치러 주었다. 그날 많은 이들의 눈에 눈물이 마르지 않았다.몹시 사나워진 사울은, 교회를 초토화했다. 그는 집집마다 들어가서, 남녀 할 것 없이 모조리 끌어다가 감옥에 넣었다. 본거지를 떠날 수밖에 없게 되자, 예수를 따르는 모든 이들은 선교사가 되었다. 어디로 흩어지든지, 그들은 예수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빌립은 사마리아의 한 성에 내려가, 메시아에 대한 메시지를 선포했다. 사람들은 그가 하는 말을 듣고 기적을 보았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확실한 표적을 보고서, 그들은 그의 말을 한 마디로 놓치지 않..
그때 대제사장이 말했다. "네 자신을 변호할 말이 있느냐?" 스데반이 대답했다. "친구 여러분, 아버지와 형제 여러분,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으로 이주하기 전 아직 메소포타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나타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 고향과 가족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거라.'그래서 아브라함은 갈대아 사람들의 땅을 떠나 하란으로 옮겨 갔습니다. 아버지가 죽은 뒤에, 그는 지금 여러분이 살고 있는 이 땅으로 이주해 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아무것도, 발붙일 곳조차 주지 않으셨습니다. 그때에 아브라함에게는 아들이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후에 이 땅을 그와 그의 아들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후손이 낯선 땅으로 이주하여, 거기서 사백 년 동안 ..
그때에 제자들의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그리스 말을 하는 신자들이 히브리 말을 하는 신자들에 대해 섭섭하게 여기는 마음이 커졌다. 매일 양식을 배급받을 때 자기네 과부들이 차별을 받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열두 사도는 제자 회의를 소집하여 제자들에게 말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책임을 저버린 채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그러니 여러분 가운데서 모두에게 신임을 얻고, 성령 충만하여 분별력 있는 사람 일곱을 뽑으십시오. 그러면 우리는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겠습니다. 대신에 우리는, 우리가 맡은 본분인 기도하고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겠습니다." 회중이 그 생각을 아주 좋게 여겼다. 그들은 다음 일곱 사람을 뽑았다.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빌립..
그러나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자기 아내 삽비라와 공모하여 땅을 판돈의 일부를 몰래 자기 몫으로 챙겨 두고는, 나머지를 사도들에게 가져와 헌금했다. 베드로가 말했다. "아나니아야, 네가 어찌하여 사탄에게 넘어가 성령께 거짓말하고 땅값의 일부를 몰래 떼어 두었느냐? 그 땅은 팔기 전에도 네 것이었고 판 뒤에도 네 것이어서, 그 돈을 네 마음대로 할 수 있었다. 그런데 네가 무슨 생각으로 이런 속임수를 썼느냐? 너는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거짓말한 것이다." 아나니아가 그 말을 듣고는 쓰러져 죽었다. 이 소식을 들은 사람들이 모두 하나님을 두려워했다. 젊은 사람들이 곧바로 그 시체를 싸서, 메고 나가서 묻었다. 세 시간이 못 되어서, 그의 아내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모른 채 들어왔다. 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