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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3장 본문

메시지신약_유진피터슨

요한계시록3장

DavidKwon 2013. 11. 16. 11:33

사데 교회의 천사에게 이렇게 적어 보내라.  한 손으로는 하나님의 일곱 영을 붙들고 계시고, 다른 손으로는 일곱 별을 쥐고 계신 분이 말씀하신다.

"나는 네 일을 정확히 꿰뚫고 있다.  너는 원기 왕성한 것으로 유명하다만, 그러나 실은 죽은 자다.  돌처럼 죽어 있다.

일어서라!  숨을 깊게 내쉬어라!  어쩌면 네 안에 아직 생명이 남아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네가 벌이는 그 분주한 일들로 봐서는 과연 그런지 나는 모르겠다.  네 일에서, 하나님의 일은 이뤄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  지금 네 상태는 절망적이다.  네가 전에 두 손에 받았던 그 선물을, 네가 귀로 들었던 그 메세지를 생각하여라.  다시 그것을 붙잡고, 하나님께 돌아가라.

그러지 않고서 하나님은 안중에도 없이 이불을 머리 위까지 뒤집어쓰고 계속 잠을 잔다면, 나는 네가 전혀 생각지 못한 때에 돌아와서 네 삶에 한밤의 도둑처럼 들이닥칠 것이다.

사데에는 여전히 예수를 따르는 이들 몇이 있다.  그들은 세상의 길을 따라 쓰레기 더미에서 뒹굴지 않은 사람들이다.  그들은 나와 더불어 행진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그럴 자격이 있음을 증명해 보였다!

승리하는 사람들은 그 개선 행진에 참여하게 된다.  그들의 이름은 생명책에서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들을 위로 데리고 올라가서, 내 아버지와 그분의 천사들에게 이름 불러 소개할 것이다.

너의 귀는 지금 깨어 있느냐?  귀 기울여 들어라.  바람 불어오는 그 말씀에, 교회들 가운데 불어오는 그 성령에 귀를 기울여라."


발라델비아 교회의 천사에게 이렇게 적어 보내라.  거룩하신 분, 참되신 분, 다윗의 열쇠를 손에 가지신 분, 문을 여시면 아무도 잠글 수 없고, 문을 잠그면 아무도 열 수 없는 분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네가 한일을 잘 안다.  이제 내가 한 일이 무엇인지 보아라.  나는 네 앞에 문을 하나 열어 두었다.  그것은 아무도 닫을 수 없는 문이다.  네가 힘이 미약하다는 것을 나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너는 내 말을 지키기 위해 네 있는 힘을 다했다.  너는 힘든 시절에도 나를 부인하지 않았다.

자칭 참된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나 실은 전혀 그렇지 않은 이들, 실제로는 사탄 클럽에 속해 있는 그 위장꾼들을 내가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아라.  나는 그들의 가식을 드러낼 것이고, 그렇게 되면 그들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바로 너라는 사실을 인정하게 될 것이다.

네가 열정 어린 인내로 내 말을 지켰으니, 나는 이제 곧 찾아올 시련의 때에 너를 안전하게 지켜 줄 것이다.  그때는 온 땅의 모든 남자와 여자와 아이들이 시험을 받는 때다.

내가 가고 있다.  곧 갈 것이다.  네가 가지고 있는 것을 꼭 붙들고 지켜서, 아무도 너를 미혹하여 네 면류관을 훔쳐 가지 못하게 하여라.

나는 승리한 사람마다 내 하나님의 성소 기둥으로, 영원한 존귀의 자리로 삼을 것이다.  그러고는 나는 네 위에, 그 기둥들 위에 내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도성, 곧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 그리고 나의 새 이름을 적을 것이다.

너의 귀는 지금 깨어 있느냐?  귀 기울여 들어라.  바람 불어오는 그 말씀에, 교회들 가운데 불어오는 그 성령에 귀를 기울여라."


라오디게 교회의 천사에게 이렇게 적어 보내라.  하나님의 '예'이신 분, 신실하고 확실한 증인이신 분, 하나님 창조의 으뜸이신 분이 말씀하신다. 

"나는 너를 속속들이 아는데, 네게서는 내가 좋아할 만한 구석을 거의 찾을 수 없다.  너는 차갑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  차갑거나, 아니면 뜨거웠으면 훨씬 더 낫겠다!  너는 진부하다.  너는 정체되었다.  너는 나를 토하고 싶도록 자랑한다.  자신이 실제로는 가련하고, 눈멀고, 누더기 옷에, 집없는 거지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서 말이다.

나는 네가 이렇게 하기를 바란다.  나에게서 네 금을 사라.  불로 정련된 금이다.  그러면 너는 부자가 될 것이다.  나에게서 네 옷을 사라.  하늘에서 디자인된 옷이다.  너는 너무 오랫동안 거의 벌거벗은 채로 돌아다녔다.  내게서 네 눈에 바를 약을 사라.  볼 수 있도록, 정말로 볼 수 있도록 말이다.

나는 내가 사랑하는 이들을 책망하다.  자극하고 고치고 인도해서, 그들의 최선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준다.  일어나라!  뒤로 돌아서라!  하나님을 향해 뛰어가라!

나를 보아라.  지금 내가 문 앞에 서 있다.  내가 노크하고 있다.  만일 내가 부르는 소리를 네가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곧장 들어가 너와 더불어 앉아 만찬을 나눌 것이다.  승리한 사람들은 상석에, 내 옆 자리에 앉게 될 것이다.  내가 승리했으므로, 내 아버지 옆의 존귀한 자리에 앉게 된 것과 같다.  이것이 승라한 사람들에게 주는 내 선물이다!

너의 귀는 지금 깨어 있느냐?  귀 기울여 들어라.   바람 불어오는 그 말씀에, 교회들 가운데 불어오는 그 성령에 귀 기울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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