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Kwon Stories

요한계시록1장 본문

메시지신약_유진피터슨

요한계시록1장

DavidKwon 2013. 11. 14. 19:07

이 책은 메시아 예수의 계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앞으로 일어날 일을 그분의 종들에게 분명히 보여주시려고 이 계시를 주셨습니다.  그분은 천사를 통해 이를 공포하셨고, 자신의 종 요한에게 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요한은 자신이 본 모든 것을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곧 예수 그리스도의 증언은?

이것을 읽는 독자는 얼마나 복된 사람인지요!  이 예언의 말씀, 이 책에 기록된 모든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은 얼마나 복된 사람인지요!

때가 바로 눈앞에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나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이 편지를 적어 보냅니다.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하나님께서, 또 그분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이, 또 충성스런 증인이자 죽은 자들 가운데서 처음 살아나신 장자이자 지상의 모든 왕을 다스리고 계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에게 온갖 좋은 것을 내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 삶에서 우리 죄를 피로 씻으시고

우리를 한 나라로, 그분의 아버지를 위한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리스도께

영광과 능력이 영원하기를!

아멘, 그분이 지금 오고 계신다!

구름 타고 오시는 분, 모든 눈이 보게 되리라

그분을 조롱하고 죽인 자들도 보게 되리라.

모든 나라, 모든 시대의 사람들이 보고

비통해 하며 자기 옷을 찢으리라.

오, 그렇게 되기를!


주님께서 밝히 말씀하십니다.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다.  나는 지금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하나님이다.  나는 주권자다."

예수 안에서 여러분과 함께 시련과 그 나라와 열정 어린 인내에 참여해온 나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 곧 예수의 증언 때문에 밧모라 하는 섬에 있게 되었습니다.  그날은 일요일이었고, 나는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뒤에서 나팔소리처럼 우렁차고 찡찡한 큰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네가 보는 것을 책으로 기록하여라.  그리고 그 기록된 것을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일곱 교회에 보내라."  나는 음성을 알아보려고 돌아섰습니다.


내가 보니

일곱 가지 달린 금촛대가 있고

그 한가운데 인자가 계셨습니다.

긴 옷과 금가슴막이를 입으시고

머리는 새하얀 눈보라 치는 듯

눈은 화염을 쏟아 내는 듯했고,

두 발은 화로에 달궈진 청동 같았습니다.

음성은 큰 폭포소리 같고

오른손은 일곱 별을 붙들고 계셨으며,

입은 예리한 날 선 칼,

얼굴은 바싹 다가온 태양 같았습니다.


이를 본 나는 죽은 듯 그분 발 앞에 쓰러졌습니다.  그분의 오른손이 나를 잡아 일으켜 세우셨고, 그분의 음성이 나를 안심시키셨습니다.

  "두려워 마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다.  나는 살아 있다.  나는 죽었으나 살아났고, 이제 나의 생명은 영원하다.  내 손에 있는 이 열쇠들이 보이느냐?  이것은 죽음의 문들을 열고 잠그며, 지옥의 문들을 열고 잠그는 열쇠들이다.  이제 네가 보는 것을 모두 기록하여라.  지금 일어나는 일들과 곧 일어날 일들을 기록하여라.  네가 내 오른편에서 본 그 일곱 별과, 그 일곱 가지 달린 금촛대, 너는 그 이면에 담긴 의미가 무엇인지 알기 원하느냐?  일곱 별은 바로 일곱 교회의 천사들이며, 촛대의 일곱 가지는 바로 그 일곱 교회다."

'메시지신약_유진피터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한계시록3장  (0) 2013.11.16
요한계시록2장  (0) 2013.11.15
유다서  (0) 2013.11.13
요한3서  (0) 2013.11.12
요한2서  (0) 2013.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