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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won Stories
요한계시록2장 본문
에베소 교회의 천사에게 이렇게 적어 보내라. 오른손에 일곱 별을 쥐고 계신 분, 일곱 금촛대의 빛 가운데를 활보하시는 분이 말씀하신다.
"나는 네가 한 일을 잘 알고 있다. 너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고, 가다가 그만두는 법이 없었다. 나는 네가 악을 그냥 두고 보지 못하는 것과, 사도 행세를 하는 자들을 뿌리째 뽑아낸 것도 알고 있다. 나는 너의 끈기와 내 일을 위해 보여준 네 용기를 알며, 네가 결코 나가떨어지는 법이 없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러나 너는 처음 사랑에서 떠나 버렸다. 어찌된 일이냐? 대체 무슨 일이냐? 너는 네가 얼마나 떨어져 나갔는지 알고 있느냐? 너는 루시퍼처럼 떨어져 나갔다!
다시 돌아오너라! 너의 소중한 처음 사랑을 회복하여라! 우물쭈물할 시간이 없다. 이제 내가 그 금촛대에서 네 빛을 없애 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네가 잘한 일은 이것이다. 너는 니골라 당이 벌이는 일을 미워한다. 나 역시 그것을 미워한다.
너의 귀는 지금 깨어 있느냐? 귀 기울여 들어라. 바람 불어오는 그 말씀에, 교회들 가운데 불어오는 그 성령에 귀를 기울여라. 승리한 사람은 내가 곧 만찬으로 부를 것이다. 내가 하나님의 과수원에서 따온 생명나무 열매로 차린 잔치로 부를 것이다."
서머나 교회의 천사에게 이렇게 적어 보내라. 시작이요 끝이신 분, 최초이자 최종이신 분,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분이 말씀하신다.
"나는 너의 고통과 가난을, 네가 겪고 있는 그 끝없는 고통과 비참한 가난을 잘 알고, 또한 너의 부요함도 잘 알고 있다. 나는 훌륭한 유대인인 척하는 자들, 그러나 실은 사탄의 무리에 속하는 자들의 주장에 담긴 그 거짓을 잘 알고 있다.
네가 곧 겪게 될 일들을 조금도 두려워하지 마라. 다만 경계를 갖추고 있어라! 아무것도 두려워 마라! 마귀가 곧 너를 감옥에 던져 넣을 것이나, 이 시험의 때는 열흘뿐이다. 곧 끝난다.
목숨을 잃는 한이 있어도 결코 포기하지 마라. 믿음으로 끝까지 견뎌내라. 내가 너를 위해 준비해 둔 생명의 면류관이 있다.
너의 귀는 지금 깨어 있느냐? 귀 기울여 들어라. 바람 불어오는 그 말씀에, 교회들 가운데 불어오는 그 성령에 귀를 기울여라. 그리스도께 속한 승리한 사람은 마귀와 죽음으로부터 안전하다."
버가모 교회의 천사에게 이렇게 적어 보내라. 날 선 칼을 가지신 분께서 칼을 꺼내 드신다. 칼집과 같은 일에서 칼과 같은 말씀이 나온다.
"나는 네가 어디 사는지 잘 안다. 너는 사탄의 보좌 바로 밑에 살고 있다. 그럼에도 너는 담대히 내 이름 안에 머물렀다. 최악의 압박 가운데서도, 사탄의 관할 구역에서 내게 끝까지 신실했던 나의 증인 안디바가 순교할 때도, 너는 한 번도 내 이름을 부인하지 않았다.
그런데 왜 너는 그 발람의 무리를 받아 주느냐? 발람이 맞서야 할 원수였다는 것을, 그가 발락을 부추겨 사악한 잔치를 열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순례길을 방해했던 자인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왜 똑같은 짓을 하고 있는 니골라 당을 참아 주느냐?
이제 그만! 더 이상 그들을 용납하지 마라. 내가 곧 네게 갈 것이다. 나는 그들이 너무도 싫다. 내 말씀의 날 선 칼로 그들을 갈기갈기 찢을 것이다.
너의 귀는 지금 깨어 있느냐? 귀 기울여 들어라. 바람 불어오는 그 말씀에, 교회들 가운데 불어오는 그 성령에 귀를 기울여라. 나는 승리한 사람에게 거룩한 만나를 줄 것이다. 또한 나는 너의 새 이름, 너의 비밀한 새 이름이 새겨진 깨끗하고 부드러운 돌을 줄 것이다."
두아디라 교회의 천사에게 이렇게 적어 보내라. 눈은 화염을 쏟아 내는 듯하고, 발은 화로에 달궈진 청동 같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네가 나를 위해 하고 있는 일을 잘 안다. 그 사랑과 믿음, 봉사와 끈기는 참으로 인상적이다! 그렇다. 대단히 인상적이다! 게다가 날이 갈수록 너는 더욱 열심이다.
그러나 어찌하여 너는 자칭 예언자라 하는 이세벨이, 너의 아끼는 종들을 십자가를 부인하는 종교로, 자아에 탐닉하는 종교로 꾀는 것을 보고만 있느냐? 나는 그녀에게 돌어설 기회를 주었으나, 그녀는 자신의 신장사를 그만둘 뜻이 없다. 나는 '섹스 종교'게임을 벌이는 그녀와 그 동업자들을 곧 병들게 할 것이다. 그러면 내가 겉모습에 감동받지 않는다는 것을 온 교회가 알게 될 것이다. 나는 마음속을 꿰뚫어 보며, 네가 자초한 일을 네가 반드시 당하도록 만든다.
너희 나머지 두아디라 사람들, 이런 불법과 무권하며, 심오한 것인 양 선전하는 이런 마귀와의 장난질을 경멸하는 너희들은 안심해도 좋다. 나는 너희 삶을 지금보다 더 어렵게 만들지 않을 것이다. 내가 갈 때까지 너희가 가진 그 진리를 굳게 지켜라.
승리하는 모든 사람, 끝까지 포기하기를 거부하는 모든 사람에게 내가 줄 보상은 이것이다. 너는 민족들을 다스리게 될 것이며, 목적이자 왕으로서 너의 통치는 쇠지팡이처럼 굳건할 것이다. 그 민족들의 저항은 질그릇처럼 쉽게 깨어질 것이다. 이는 내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선물인데, 나는 그것을 내게 전해 준다. 또 그것과 더불어, 새벽별을 주겠다!
너의 귀는 지금 깨어 있느냐? 귀 기울여 들어라. 바람 불어오는 그 말씀에, 교회들 가운데 불어오는 그 성령에 귀를 기울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