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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won Stories
로마서14장 본문
여러분과 생각이 다른 동료 신자들을 두 팔 벌려 받아들이십시오. 여러분이 동의할 수 없는 말과 행동을 한다고 해서 그때마다 그들을 질책하지 마십시오. 주장은 강하나 여러분 보기에 믿음이 약한 사람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의 살아온 길이 여러분과 다르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그들을 부드럽게 대해 주십시오.
어떤 사람은 뭔가 아는 바가 있어서, 신자는 식탁에 차려진 것이면 무엇이든 먹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반면에, 또 어떤 사람은 다른 배경을 가졌던 관계로, 신자는 채식만 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 하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그리스도의 식탁에 초대받은 손님입니다. 만일 그들이 상대가 무엇을 먹는지, 혹은 무엇을 먹지 않는지를 두고 서로 비난에 열을 올린다면, 이는 참으로 무례하기 그지없는 일이지 않겠습니까? 하나님께서 그 두 사람 모두를 식탁에 초대하셨기 때문입니다. 손님인 여러분에게, 손님 명단에서 누구를 지워 버리거나 하나님의 환대에 간섭할 권한이 있겠습니까? 바로잡아야 할 것과 익혀야 할 예절 등이 있다면, 하나님이 알아서 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도움 없이도 말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특정한 날을 거룩한 날로 구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이 다 똑같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양쪽 모두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각지 자유롭게 자기 양심의 신념을 따르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이것입니다. 어떤 날을 거룩한 날로 지킨다면, 하나님을 위해 그렇게 하십시오. 고기를 먹는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렇게 하고 갈비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십시오. 채식주의자라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채식을 하고 브로콜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십시오. 이런 문제에 있어서 자기 마음대로 행동해도 괜찮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는 서로에게가 아니라, 하나님께 답변할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우리가 행한 모든 것에 대해, 그분이 물으시면 답변할 책임이 있습니다. 예수께서 사시고,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삶과 죽음의 전 영역에 걸쳐 우리의 주인이 되셔서, 서로가 서로에게 행하는 소소한 폭정으로부터 우리를 자유롭게 만드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형제를 비판하는 여러분은 지금 무엇을 하는 것입니까? 자매 앞에서 잘난 척하는 여러분은 지금 무엇을 하는 것입니까? 여러분은 스스로 어리석은 사람, 아니 그보다 못한 사람이 되고 있을 뿐입니다. 결국 우리 모두는, 다 함께 하나님을 뵐 때에 심판대에 나란히 무릎 꿇게 될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를 비판하는 여러분은 지금 무엇을 하는 것입니까? 자매 앞에서 잘난 척하는 여러분은 지금 무엇을 하는 것입니까? 여러분은 스스로 어리석은 사람, 아니 그보다 못한 사람이 되고 있을 뿐입니다. 결국 우리 모두는, 다 함께 하나님을 뵐 때에 심판대에 나란히 무릎 꿇게 될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이 비판적이고 잘난 척하는 태도를 취한다고 해서, 그 심판대에서 여러분이 비판적이로 잘난 척하는 태도를 취한다고 해서, 그 심판대에서 여러분의 자리가 한 치라도 더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 말씀을 찾아 직접 읽어 보십시오.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살아 쉼 쉬고 있기에
결국 모두가 내 앞에 무릎 꿇게 될 것이며,
모든 혀가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말하게 될 것이다.
내가, 오직 나만의 하나님이라는 진실을!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러분 일에 전념하십시오.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 자신의 삶만으로도 여러분은 이미 할 일이 많습니다.
남에게 이래라저래라 하던 것을 그만두십시오. 오히려 여러분이 관심 가져야 할 일은 이것입니다. 쓸데없이 다른 사람의 길에 끼어들어서, 어려운 삶을 더 어렵게 만들지는 않는지 살피는 것입니다. 내가 확신하시고-이는 예수께서 주신 확신입니다!-모든 것이 그 자체로는 거룩한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그것을 대하는 방식, 그것에 대해 하는 말들 때문에 그것을 더럽힐 수는 있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다른 사람이 먹는 것과 먹지 않는 것을 가지고 큰 화젯거리로 만들어 그들을 혼란에 빠뜨린다면, 여러분은 지금 그들과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기억하십시오. 그리스도께서 바로 그들을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고작 먹는 문제로 그들을 지옥에 보내겠다는 말입니까? 하나님이 축복하신 음식이 영혼을 독살하는 일에 이용되도록 놔두겠다는 말입니까?
하나님 나라는, 무엇으로 배를 채우느냐 하는 문제가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으로 무엇을 하시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그분은 여러분의 삶을 바로 세우시고, 온전케 하시며, 기쁨으로 완성시키십니다. 여러분이 할 일은 일편단심으로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입니다. 다만 그 일을 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위에 계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면서, 여러분 주변 사람들에게도 여러분의 값어치를 증명해 보일 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 사이좋게 지내는 일에 힘을 다하고 뜻을 모아야 합니다. 격려의 말로 서로 도와주십시오. 흠을 잡아 풀이 죽게 만들지 마십시오. 분명 여러분은 저녁 식탁에 무엇이 올라오고 무엇이 올라오지 앉는지 하는 문제 때무에, 여러분 가운데 일하고 계신 하나님의 일이 좌초되는 것을 바라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나는 전에도 말한바 있고 여러분이 그것을 나쁘게 이용한다면, 그것은 나쁜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식사자리에 앉을 때 여러분의 주된 관심은, 여러분의 뱃속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생명을 나누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함께 식사하는 다른 사람들을 세심하게 배려하고 예의를 지키십시오. 마음껏 사랑을 나누는 일에 방해되는 것이면, 먹는 것이나 말하는 것이나 그 무엇이든 하지 마십시오.
각자 자신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꾸어 나가되, 여러분의 방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하지는 마십시오. 만일 여러분의 행위와 신념이 일치한다면, 여러분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여러분이 행하는 바와 여러분이 믿는 바가 일치하지 않다면-어떤 날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다가, 어떤 날은 그저 그들을 기쁘게 해주려고만 한다면-그때는 여러분 스스로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 것입니다. 여러분이 사는 방식과 여러분이 믿는 바가 일치하지 않는것은 잘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