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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won Stories
우상에게 바친 고기와 관련해서 여러분은 끊임없이 이런 질문을 합니다 '우상에게 바친 고기가 차려진 식탁에 앉아야 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종종 우리는 이런 질문에 답하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교만한 지성보다는 겸손한 마음이 우리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나님 한분만이 모든 것을 아십니다. 이것을 인정할 때까지 우리는 제대로 알고 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우상이라는 것은 전혀 실체가 없는 것이고 아무것도 아니며, 우리 하나님 한분밖에는 다른 신들의 이름이 불려지고 숭배되어도, 모두 터무니없는 이야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한분만이 계실 뿐이며, 만물이 그분에게서 났고, 그분은 우리가 그분을 위해 살아가기를 바라신다고 아주..
이제, 나는 여러분이 내게 편지하면서 던진 질문에 답하려고 합니다. 첫째, '성관계를 갖는 것이 바람직한 일일까요?' 물론입니다. 그러나 결혼이라는 확실한 관계 안에서만 그렇습니다. 남자가 아내를 얻고, 여자가 남편을 얻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성적인 욕구가 강하다고 하지만, 부부관계는 그 욕구를 다스릴 뿐 아니라 성적 무질서의 세상 속에서 균형 잡히고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지켜 줄 만큼 강합니다. 부부의 잠자리는 서로를 위한 자리가 되어야 합니다. 남편은 아내를 만족시키기 위해 힘쓰고, 아내도 남편을 만족시키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부부관계는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자리가 아닙니다. 부부관계는 침대 안에서든 침대 밖에서든, 상대방을 섬기겠다는 결단입니다. 성관계의 절제는 부부가 기도나 금식에 전념하기 ..
그리고 여러분이 서로를 세상 법정으로 끌고 간다고 하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이 부당한 취급을 받았다고 생각하여, 그리스도인의 가족인 교회 안에서 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하나님의 방식을 전혀 모르는 세상 법정으로 앞장서 가다니, 그것이 말이 됩니까? 이 세상이 예수를 따르는 성도들로 이루어진 법정 앞에 서게 될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장차 여러분이 이 세상 운명을 판결하게 되어 있다면, 이처럼 사소한 일은 직접 판결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장차 천사들까지 심판하게 될 테니 말입니다! 여러분이 이 일상적인 사건들을 판결하지 못할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이처럼 불화와 부당한 일이 일어날 때, 어째서 여러분은 다른 면에 있어서는 신뢰하지 않는 세상 사람들에게 그 일을 맡겨 ..
또한 나는 여러분 교회의 가족 가운데서 수치스러운 성행위가 행해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여러분 남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 자기 계모와 잠자리를 같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교회 밖에서도 용납되지 않는 일입니다. 그런데도 여러분은 그런 일로 당혹스러워하기는 커녕 태연하기만 하더군요. 그 일로 비탄에 젖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일로 무릎을 꿇고 울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일을 저지른 자와 그 소행에 맞서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나라면 어떻게 할지 여러분에게 알려 드리지요. 내 몸은 그곳에 있지 않지만, 내가 여러분과 함께 그곳에 있다고 여기십시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내 눈에 훤히 보이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말하건데, 그런 행위는 잘못되었습니다. 그저 외면한 채 그런 행..
여러분은 우리 지도자들을 무슨 대단한 사람이라도 되는 양 여기지 마십시오. 우리는 그리스도의 종이지, 그분의 주인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장엄한 비밀들로 여러분을 인도하는 안내인이지, 그 비밀을 보호하기 위해 배치된 경비원이 아닙니다. 좋은 안내인이 갖추어야 할 덕목은 믿음직스러움과 정확한 지식입니다. 여러분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든, 그것이 내게는 조금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나는 내 자신을 평가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일로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나는 여러분의 좋은 안내인이 되기에 어긋날 만한 일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내가 대단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런 판단을 내리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그러니 주님을 앞지르지 말고, 모든 증거가 명백히 드러나기 전에는..
그러나 친구 여러분, 지금 나는 여러분이 영에 속하지 않은 사람처럼 사람과 하나님께 행하는 것에 몹시 실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관련해서, 젖 먹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어린아이처럼 굴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더 나은 것을 소화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이니, 이제 나는 어린아이를 대하듯 여러분을 양육할 작정입니다. 여러분의 기분을 좋게 하거나 여러분을 돋보이게 해주는 것에만 손을 뻗는다면, 모든 것이 자기 마음대로 될 때에만 만족하는 젖먹이와 여러분이 다를 것이 워가 있겠습니까? 여러분 가운데 어떤 사람은 "나는 바울 편이다"말하고, 또 어떤 사람은 "나는 아볼로를 지지한다"고 말한다니, 여러분은 어린아이처럼 구는 것이 아닌가요?여러분은 도대체 바울이 누구라고 생각합니까? 여러분은 아볼..
여러분도 기억하시겠지만, 내가 처음으로 여러분에게 가서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일을 전할 때, 나는 번지르르한 말이나 최신 철학으로 여러분을 감동시키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나는 쉽고 분명하게 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처음에는 예수가 누구이신지를 전했고, 그 다음에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가 어떤 일을 하셨는지 전했습니다. 나는 그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신이 없었고, 내가 그 일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더 솔직히 말씀드리면, 나는 몹시 두려웠습니다. 내가 메시지를 전할 때 여러분이나 다른 누구에게 감동을 주지 못한 것은 그 때문입니다. 그러나 메시지는 결국 전해졌습니다. 하나님의 영과 하나님의 능력이 그렇게 한 것입니다. 여러분의 믿음의 삶이, 나나 다른 누구의 지적이고 감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