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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1서 5장 본문

메시지신약_유진피터슨

요한1서 5장

DavidKwon 2013. 11. 8. 08:18

예수께서 메시아이심을 믿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입니다.  낳으신 분을 사랑한다면, 우리는 분명 그분에게서 난 자녀까지도 사랑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합니까?  그분의 계명을 지킵니까?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지 사랑하지 않는지를 구별해 주는 참된 기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증거는, 우리가 그분의 계명을 지킬 때 나타납니다.  그분의 계명은 결코 힘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난 사람은 누구나 세상의 방식을 이깁니다.  세상을 무릎 꿇게 하는 승리의 힘은, 다름 아닌 우리의 믿음입니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사람, 그가 곧 세상의 방식을 이기는 사람입니다.

예수, 하나님의 그리스도!  그분께서는 생명을 주는 탄생을 경험하시고, 죽음을 이기는 죽음도 경험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자궁을 통한 탄생 뿐 아니라, 세례를 통한 탄생도 경험하셨습니다.  성령은 언제나 진리를 증언해 주십니다.  예수께서 세례 받으시고 십자가에 달리실 때 하나님이 함께 계셨음을 증언하시는 성령께서, 그 모든 사건을 우리 눈앞에 생생하게 제시해 주십니다.  증언은 삼중으로 이루어집니다.  성령과 세례와 십자가에 달리심이 그것입니다.  이 세 증언은 완전하게 일치합니다.

우리가 사람의 증언도 그대로 받아들이는데, 하물려 하나님께서 마치 이 자리에 계신 것처럼 자기 아들에 관해 증언하실 때에는 더욱 확실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증언을 자기 속에 확인한 사람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은 하나니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자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두고 친히 하신 증언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증언의 핵심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고, 그 생명이 아들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아들을 모신 사람은 생명을 가졌고, 그 아들을 부인하는 생명을 부인하는 자입니다.


내가 이 편지를 쓰는 목적은 이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여러분이 의심의 그림자를 헤치고 나와, 영원한 생명, 허상이 아닌 실체를 소유하고 있음을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담대하고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그분의 뜻에 따라 마음껏 구하고, 또 그분께서 들어주심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들어주신다고 확신하고 구하면, 우리가 구한 것은 우리 것이나 다름없음을 우리는 압니다.

예컨대, (영원한 죽음으로 이끄는 "죽"죄를 짓는 자들을 두고 하는 말은 아니지만)  어떤 그리스도인이 죄짓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기꺼이 도우시고, 죽을 지를 짓지 않은 그 죄인에게 생명을 베푸실 것입니다.  죽을 죄라고 할 수 있는 죄가 있는데, 나는 그것을 두고 간구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가 잘못 행하는 것은 다 죄입니다.  그러나 죄라고 해서 다 죽을 죄는 아닙니다.

우리가 알기로,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은 아무도 죄, 곧 죽을 죄를 짓지 않습니다.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은 하나님의 보호를 받습니다.  마귀도 그를 건드리지 못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굳게 붙잡아 주신다는 것을 압니다.  오직 세상 사람들만 마귀의 손에 붙잡혀 있습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하나님의 아들로 오셔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진리를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실로 멋진 선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진리 자체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살고 있습니다.  이 예수야 말로 참 하나님이시며 참 생명이십니다.  사랑하는 자녀 여러분, 모든 가짜는 영리하기 그지없으니, 그들을 조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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