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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13장 본문

메시지신약_유진피터슨

요한계시록13장

DavidKwon 2013. 12. 2. 08:05

그리고 그 용은 바닷가에 섰습니다.  나는 짐승 하나가 바다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짐승은 열 개의 뿔과 일곱 개의 머리를 가졌는데, 각 뿔에는 왕관이 씌워져 있었고, 각 머리에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내가 본 그 짐승은 곰의 발과 사자의 입을 가진 표범 같은 모양이었습니다.  용은 자기의 권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 짐승에게 넘겨주었습니다.

그 짐승의 머리 가운데 하나는, 전에 치명상을 입었다가 나은 적이 있는 듯 보였습니다.  온 땅이 넋을 잃고 그 짐승을 바라보며 법석을 떨었습니다.  그들은 그 짐승에게 권세를 준 용에게 경배했고, 그들은 그 짐승에게 경배하며 "이 짐승에 필적할 자 아무도 없다!  감히 이 짐승과 맞붙을 수 있는자 아무도 없다!"고 소리쳐 댔습니다.

그 짐승은 크게 떠들고 자화자찬하며,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입으로 쏟아 냈습니다.  그 짐승은 마흔두 달 동안 그가 원하는 일은 무엇이든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짐승은 하나님을 향해 모독하는 말을 내뱉었고, 그분의 이름을 모독했으며, 그분의 교회, 특히 이미 하늘에서 하나님과 더불어 거하고 있는 이들을 모독했습니다.  그 짐승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을 공격하여 그들을 정복하도록 허락받았습니다.  그 짐승은 모든 지파와 백성과 방언과 종족에 대해 절대적인 지배력을 행사했습니다.  땅 위에 사는 사람 중에, 도살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창세로부터 그 이름이 기록되어 있지 않은 자들은 모두 그 짐승에게 경배하게 도 것입니다.

여러분, 듣고 있습니까?  뿌린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마땅히 감옥에 갈 사람은 감옥에 갈 것이며, 칼을 뽑아드는 사람은 그 칼에 자기가 쓰러질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은 여전히 열정적이고 신실하게 그들의 길을 갑니다.


나는 또 다른 짐승이 땅 밑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짐승은 어린양처럼 두 뿔을 가졌으나, 말할 때는 용 같은 소리를 냈습니다.  그 짐승은 첫 번째 짐승의 꼭두각시였고, 땅과 그 위에 사는 모든 이들로 하여 금 그 첫 번째 짐승, 곧 치명적 상처에서 회복된 그 짐승에게 경배하게 했습니다.

이 두 번째 짐승은 마법의 표징들을 일으켰는데,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게 하 사람들을 현혹시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첫 번째 짐승에게서 받은 마법을 이용해서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을 기만하고, 그들로 하여금 치명상을 입었다가 살아난 그 짐승의 형상을 만들게 했습니다.  두 번째 짐승은 첫 번째 짐승의 형상에 생기를 불어넣어서 그 짐승 형상이 말 할 수 있게 하고, 그 짐승에게 예배하지 않는 사람은 모조리 죽임을 당하게 했습니다.  또한 작은 자나 큰 자나, 부나자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노예나, 모든 이들에게 강제로 오른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도록 했습니다.  그 짐승의 이름의 표나 그 이름의 숫자 없이는, 어떤 것도 사거나 파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수수께끼를 한번 풀어 보십시오.  서로 머리를 맞대고 그 짐승의 숫자의 의미를 알아맞혀 보십시오.  그것은 인간의 숫자로서 66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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