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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12장 본문

메시지신약_유진피터슨

요한계시록12장

DavidKwon 2013. 12. 1. 09:19

하늘에 커다란 표징이 나타났습니다.  한 여자가 온통 햇빛으로 옷 입고 달을 밟고 서서, 열두 별의 면류관을 쓰고 있었습니다.  그 여자가 아이를 해산하고 있는데, 해산의 고통으로 크게 소리지르고 있었습니다.

그 후 앞선 것과 나란히 또 다른 표징이 나타났는데, 화염 같은 거대한 용이었습니다!  그 용은 일곱 머리와 열 개의 뿔을 가졌는데, 일곱 머리에는 각각 하나씩 왕관이 씌워져 있었습니다.  그 용이 꼬리를 한 번 흔들더니 하늘에서 별 삼분의 일을 쳐서 땅으로 떨여뜨렸습니다.  그 용은 아이가 나오면 잡아먹을 태세로, 해산중인 그 여자 앞에 웅크리고 있었습니다.

여자가 아들을 낳았는데, 그는 쇠지팡이로 모든 나라의 목자가 되어 주실 분이었습니다.  그 여자의 아들은 하나님 앞으로 붙들려 올라가 하나님의 보좌에 안전하게 놓여졌습니다.  그 여자는 하나님이 마련해 주신 안전한 처소가 있는 사막으로 피신해 갔고, 거기서 1,260일 동안 모든 것을 제공받으며 편안히 지냈습니다.

하늘에서 전쟁이 벌졌습니다.  미가엘과 그의 천사들이 그 용과 싸움을 벌였습니다.  용과 그 부하들이 반격했으나, 미가엘의 적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흔적도 없이 하늘에서 완전히 축출되었습니다.  그 큰용-옛 뱀, 마귀와 사탄이라고도 불리는 자, 온 땅을 미혹시켜 온 자-이 내쫒기면서, 그 부하들도 모두 그 용과 함께 아래로, 땅으로 쫓겨났습니다.  그때 나는 하늘에서 들려오는 큰 음성을 들었습니다.


이제 구원과 권능이,

우리의 하나님의 나라가, 그분의 메시아의 권위가 굳게 섰다!

우리 형제자매를 고발하던 자,

하나님 앞에서 그들을 밤낮으로 고발하던 자가 쫓겨났다.

우리의 형제자매는 어린양의 피와

그들의 담대한 증언을 힘입어 그를 이겼다.

그들은 자기 자신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위해 기꺼이 죽고자 했다.

그러므로 기뻐하여라, 오 하늘아, 거기에 사는 모든 이들아,

그러나 땅과 바다에는 화가 있으리라.

마귀가 단단히 작심하고서 너희에게 내려갔다.

그가 크게 추락해 떨어졌다.

그가 화가 나서 미친 듯이 날뛰고 있다.

이제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을 그도 알기 때문이다.


그 용은 자기가 땅으로 내쫓긴 것을 알고서, 남자 아이를 낳은 여자를 쫓아갔습니다.  그 여자는 커다란 독수리 날개를 받아서 사막의 한 장소로 날아가, 거기서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동안, 그 뱀을 피해 안전하게 보호 받으며 평안히 지냈습니다.  뱀은 그녀를 물에 잠기게 하여 익사시키려고 강물 같은 물을 토해 냈지만, 땅이 그녀를 도와서 용이 입에서 토해 낸 물을 삼켜 버렸습니다.  분을 이기지 못한 용은 그 여자에게 격노하여, 그녀의 남은 자녀들,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언을 굳게 지키는 자녀들과 전쟁 하러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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