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불변의 법칙-기억의 법칙

시장에서의 최초와 기억에서의 최초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한가?

기억속에 최초가 되는 것, 이는 마케팅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억의 법칙은 뒤에서 다룰 '인식의 법칙'과 그 맥을 같이 한다
마케팅이 제품의 전쟁이 아니라 인식의 전쟁이라면 소비자의 기억은 당연히 시장에 우선한다

어떻게 하여 좋은 아이디오와 구상을 소비자의 기억속에 들여놓을수 있을까?
전통적인 해결방법은 '돈'이다.  여기서 돈이란 제품이나 서비스를 기획하고 입안할 자금,
그리고 기자회견을 열고, 박람회에 출품하고, 광고를 집행하고,
다이렉트 메일 프로그램을 실행할 재원을 말한다

사람들의 기억 속에 들어 있는 무언가를 바꾸고 싶은가? 포기하는 게 좋다.

왕Wang은 워드프로세서 시장의 최초였다. 퍼스날컴퓨터와 미니컴퓨터 판촉에 엄청난 돈을 쏟아 부었지만...
제록스는 복사시 시장에서 최초였다,  25년간 20억달러를 사용하여  컴퓨터 비지니스에 뛰어들어 시도하여 보았지만...


애플은 소비자의 기억 속에 들어가야 한다는 문제를 그 단순하고 기억하기 좋은 이름으로 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