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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공부

마케팅 불변의 법칙_리더십 법칙

DavidKwon 2009. 11. 15. 16:09

더 좋기보다는 최초가 되는 편이 낫다

 

 

마케팅의 기본 사안은 당신이 최초가 될 수 있는 영역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리더의 법칙이다.

어떤 영역에서든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리더 브랜드는 거의 대부분 소비자의 마음속에 가장 먼저 자리잡고 들어간 브랜드다.

- 2차 세계 대전 이후 하이네켄은 미국 최초의 수입 맥주로 유명세를 떨쳤다.

  지금도 하이네켄은 동종업게 시장 점유율 30%의 제1위 수입맥주다.

 

시기timing’ 역시 중요하다.  최초가 되긴 했지만 시기가 너무 늦었을 경우가 있다.

 

최초라는 말을 리더라는 단어로 대체하면 정확하게 유추해낼 수 있을 것이다.

-       미국의 최초 대학은 하버드대학이다.

 

인간에게는 먼저 가진 것을 고수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

- 지프는 일반도로 외의 지형에서도 운전 가능한 최초의 4륜구동차였다.

- 최초의 미니밴은 그라이슬러Chrysler 였으며 오늘날 미니밴 시장에서 50% 점유율을 갖고 있다.

- 질레트Gilette는 최초의 안전 면도기이다.

 

최초의 브랜드가 리더의 위상, 즉 리더십을 유지해 갈 수 있는 이유 중의 하나는 그 이름이 해당 제품 모두를 대변하는 보통명사로 자지 잡가 때문이다.

 

대부분의 경우 최초의 브랜드는 그 영역의 리더가 된다.

 

성공 비결은 소비자의 마음속에 제일 먼저 들어가는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회사들이 집중하고 있는 전략은 바로 더 좋은 제품전략이다.

 

소비자들은 자기 마음속에 제일 먼저 들어온 최초의 제품을 가장 우월하다고 인식한다.  결국 마케팅은 제품이 아니라 인식의 싸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