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Kwon Stories

디도서3장 본문

메시지신약_유진피터슨

디도서3장

DavidKwon 2013. 9. 25. 08:00

그대는 사람들에게 일러서 정부를 존중하고, 법을 준수하고, 언제나 도움의 손길을 베풀 준비를 갖추게 하십시오.  무례한 짓을 하지 못하게 하고, 다투지 않게 하십시오.  하나님의 백성은 마음이 넓고 품위가 있어야 합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 역시 어리석고, 완고하고, 죄에 쉽게 넘어가며, 온갖 욕망의 지배를 받고, 원한을 품은 채 돌아다니며, 서로 미워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인자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구주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그 모든 것으로부터 우리를 구해 주셨습니다.  이 일은 전적으로 그분께서 하신 일이었습니다.  우리가 한 일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분께서 우리를 깨끗게 씻어 주셨고, 우리는 그 일로 말미암아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속속들이 씻어 주신 것입니다.  우리 구주 예수께서 새 생명을 아낌없이 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선물이 그분과 우리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었고, 우리의 삶도 회복시켜 주었습니다.  그리고 장차 더 나은 삶이 다가올 텐데, 그것은 다름 아닌 영원한 생명입니다!  그대는 이 말을 믿어도 좋습니다.

나는 그대가 단호하게 행동하기를 바랍니다.  이런 문제들을 분명하게 처리하여,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누구에게나 유익한 본질적인 일에 전념하게 하십시오.  족보와 율법의 세부 조항을 따지는 어리석고 부적절한 말다툼을 피하십시오.  그런 일은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다툼을 일삼는 사람이 있거든, 한두 번 타이른 뒤에 손을 떼십시오.  그런 사람은 제멋대로 굴다가 하나님께 반역할 것이 분명합니다.  그런 사람은 계속해서 불화를 일으키다가 스스로 고립될 뿐입니다.


내가 조만간 아데마나 두기로를 그대에게 보내거든, 그대는 곧 니고볼리로 와서 나를 만나십시오.  나는 거기에서 겨울을 나기로 정했습니다.  율법 교사인 세나와 아볼로를 따뜻하게 배웅해 주십시오.  그들을 잘 돌봐 주십시오.

우리 교우들도 필요한 것을(특히 가난한 사람들 사이에) 마련해 줄 수 있도록 부지런히 일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사는 동안 아무 열매 없이 생을 마감하는 일이 없게 될 것입니다.

이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안부를 전합니다.  믿음 안에서 우리의 벗들에게 안부를 전해 주십시오.  은혜가 여러분 모두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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