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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6장 본문

메시지신약_유진피터슨

갈라디아서6장

DavidKwon 2013. 8. 3. 06:52

친구 여러분, 창조적으로 사십시오!  누군가가 죄에 빠지거든 너그러운 마음으로 그를 잡아주고, 여러분 자신을 위해 비판의 말을 아끼십시오!  여러분도 하루가 가기 전에 용서가 필요하게 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눌린 사람들에게 몸을 굽혀 손을 내미십시오.  그들의 짐을 나누어 짐으로써, 그리스도의 법을 완성하십시오.  자신이 너무 잘나서 그런 일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여러분은 대단한 착각에 빠진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이 어떤 사람이며 여러분에게 맡겨진 일이 무엇인지 조심스럽게 살핀 다음에, 그 일에 몰두하십시오.  우쭐대지 마십시오.  남과 비교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저마다 창조적으로 최선의 삶을 살아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스스로 설 수 있을 만큼 성숙해진 것은 훈련을 받았기 때문인데, 여러분은 여러분을 훈련시킨 넉넉한 마음으로 삶을 공유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소유한 것이든 경험한 것이든, 온갖 좋은 것을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착각하지 마십시오.  어느 누구도 하나님을 속일 수 없습니다.  사람은 심은 대로 거두게 마련입니다.  다른 사람의 사정은 아랑곳하지 않고-하나님을 무시하고!-이기심을 심는 사람은 잡초를 거둘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자기만을 위해 살면서 온통 잡초만 키워 낼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대하 응답으로 심고, 그것을 키우는 일을 하나님의 영에게 맡기는 사람은 참된 삶, 곧 영생이라는 알곡을 거둘 것입니다.

그러니 선을 행하되 지치지 마십시오.  포기하거나 중단하지 않으면, 때가 되어 좋은 알곡을 거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기회 있을 때마다 모든 사람의 유익을 위해 힘쓰십시오.  믿음의 공동체 안에 있는 가까운 사람들에게부터 그 일을 시작하십시오.

마지막으로, 나는 내가 여러분에게 말씀드린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기 위해 이렇게 굵은 글씨로 손수씁니다.  할례의 방식을 여러분에게 강요하려는 자들에게는 오직 한 가지 동기밖에 없습니다.  그들은 손쉬운 방법으로 남들 앞에서 좋게 보이려고 할 뿐, 믿음으로 살겠다는 용기, 곧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에 참여할 용기는 없습니다.  그들이 율법에 대해 하는 말은 모두 헛소리에 불과합니다.  정작 그들 자신은 율법을 지키지 않습니다!  그들은 율법을 준수할 때에도 지극히 자의적으로 취사선택합니다.  그들이 여러분에게 할례를 받게 하려는 것은, 여러분을 자기편으로 끌여들여 자신들의 성공을 자랑하려는 것입니다.  비열한 행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자랑하겠습니다.  그 십자가로 말미암아 나는 이 세상에 대해 십자가에 못 박혔고, 남을 기쁘게 하거나 남이 지시하는 하찮은 방식에 나를 끼워 맞추려는 숨 막히는 분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여러분은 이 모든 일의 핵심이 무엇인지 알겠습니까?  그것은 할례를 받거나 안 받거나 하는 일과 같이, 여러분과 내가 하는 일에 있지 않습니다.  핵심은 하나님께서 지금 하고 계신 일에 있습니다.  그분은 완전히 새로운 것, 곧 자유로운 삶을 창조하고 계십니다!  이 기준에 따라 사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참 이스라엘, 곧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입니다.  이들에게 평화와 긍휼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주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나는 더 이상 이런 말다품에 시달리고 싶지 않습니다.  내게는 해야 할 휠씬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이 믿음으로 진지하게 사는 것입니다.  내 몸에는 예수를 섬기다가 얻은 상처 자국이 있습니다.

친구 여러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값없이 주시는 은혜가 여러분 각 사람 깊은 곳에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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