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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요한복음 (21)
Mr. Kwon Stories
그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일하고 계셨다. 유대인들이 예수를 죽일 기회를 노리고 있었으므로, 그분께서는 유대에서 돌아다니기를 원치 않으셨다. 유대인들이 매년 지키는 명절인 초막절이 다가오고 있었다. 예수의 형제들이 그분께 말했다. "여기를 떠나 명절을 지키러 올라가서, 형님의 제자들도 형님이 하는 일을 잘 보게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공개적으로 알려지기를 바라는 사람치고 은밀히 일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형님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계속하실 마음이면, 밖으로 나가서 세상에 드러내십시오." 예수의 형제들이 그분을 몰아붙인 것은, 그들도 아직 그분을 믿지 않기 때문이다.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다그치지 마라. 지금은 나의 때가 아니다. 지금은 너희의 때다. 항상 너희의 때다. 너희는 아무것도 잃을 ..
이 일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디베랴라고도 하는) 바다 건너편으로 가셨다. 큰 무리가 그분을 따라갔다. 그것은 그들이 예수께서 병자들에게 행하신 기적을 보고 거기에 매료되었기 때문이었다. 건너편에 이르자 예수께서 언덕에 올라가 앉으셨고, 제자들은 그분 주위에 둘러앉았다. 마침 유대인들이 해마다 지키는 유월절이 다가오고 있었다.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와 있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말씀하셨다. "우리가 어디에서 빵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일 수 있겠느냐?"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빌립의 믿음을 자라게 하기 위해서였다. 예수께서는 자신이 할 일을 이미 알고 계셨다.빌립이 대답했다. "각 사람에게 빵 한조각이라도 돌아가게 하려면 은화 이백 개로도 모자라겠습니다."제자들 가운데 한 사람인 시몬 베드로의 동..
곧이어 또 다른 명절이 다가오자 예수께서 다시 예루살렘으로 가셨다. 예루살렘의 양의 문 근처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연못이 있었고, 그 연못에 회랑 다섯 채가 딸려 있었다. 그 회랑에는 눈먼 사람, 다리를 저는 사람, 중풍병자같이 몸이 아픈 사람들이 수백 명 있었다. 거기에 삼십팔 년 동안 앓고 있던 한 남자가 있었다. 예수께서 그가 연못가에 누워 있는 것으로 보시고, 또 그가 그곳에 얼마나 오래 있었는지를 아시고 말씀하셨다. "네가 낫기를 원하느냐?" 그 남자가 말했다. "선생님, 물이 움직일 때 저를 연못에 넣어 줄 사람이 없습니다. 제가 연못에 닿을 즈음이면, 이미 다른 사람이 들어가 있습니다."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일어나서 네 자리를 들고 걸아가거라." 그러자 그가 곧바로 나았다. 그는 자..
예수께서 바리새인들이 자신과 요한이 세례를 준 횟수를 세고 있다는 것을 아셨다.(실제로 세례를 준 것은 예수가 아니라 그분의 제자들이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가 앞섰다고 점수를 발표하여, 그분과 요한이 경쟁하는 것으로 사람들의 눈에 보이게 했다. 그래서 예수께서 유대를 떠나 다시 갈릴리로 가셨다. 갈릴릴로 가려면, 사마리아를 가로질러 가야했다. 예수께서 사마리아의 수가라 하는 마을에 이르셨다. 수가는 야곱이 자기 아들 요셉에게 준 땅과 맞닿아 있었는데, 야곱의 우물이 아직 거기 있었다. 여행으로 지친 예수께서 우물가에 앉으셨다. 때는 정오 무렵이었다.한 사마리아 여자가 물을 길으러 나왔다.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나에게 물 한 모금 줄 수 있겠느냐?"(제자들은 점심거리를 사러 마을로 가고 없..
바리새파 사람 가운데 니고데모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유대인들 사이에서 유력한 지도자였다. 하루는 그가 밤늦게 예수를 찾아와서 말했다. "랍비님, 우리 모두는 선생님이 하나님께로부터 직접 오신분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관여하지 않으시면, 아무도 선생님이 하시는 일, 곧 하나님을 가리켜 보이고 하나님을 계시하는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네 말이 정말 맞다. 내가 하는 말을 믿어라. 사람이 위로부터 태어나지 않으면, 내가 가리키는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니고데고가 말했다. "이미 태어나서 다 자란 사람이 어떻게 다시 태어날 수 있겠습니까? 어머니 배에 들어가서 다시 태어날 수는 없습니다. '위로부터 태어난다'고 하신 말씀이 도대체 무슨 뜻이니까?"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사흘 후에 갈릴리 가나 마을에서 결혼식이 있었다. 예수의 어머니가 그곳에 있었고, 예수와 제자들도 거기에 손님으로 있었다. 결혼잔치에 포도주가 떨어져 가자,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께 말했다. "포도주가 거의 바닥났구나."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어머니, 그것이 어머니와 내가 관여할 일입니까? 지금은 나의 때가 아닙니다. 재촉하지 마십시오."예수의 어머니가 지체 없이 종들에게 말했다. "그가 시키는 대로 무엇이든 하여라."거기에는 유대인들이 정결예식에 쓰는 물 항아리가 여섯 개 놓여 있었다. 항아리는 각각 75에서 110리터 정도가 들어가는 크기였다. 예수께서 종들에게 지시하셨다.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워라." 그러자 그들은 항아리가 넘치도록 물을 가득 채웠다.예수께서 "이제 주전자에 가득 담아 잔치를 맡은..
처음에 그 말씀이 있었다.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있었고,하나님도 그 말씀과 함께 있었다.그 말씀이 곧 하나님이셨다.그 말씀은 첫날부터 하나님을 위해 준비된 말씀이었다.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해 창조되었다.그분 없이 창조된 것은단 하나도 없었다.존재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바로 생명이었으니,그 생명은 삶을 유지하는 빛이었다.그 생명 빛이 어둠을 뚫고 타올랐으니,어둠은 그 빛을 끌 수 없었다. 일찍이 한 사람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요한이었다. 그는 그 생명 빛에 이르는 길을 가리켜 보이라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이었다. 그가 온 것은, 어디를 보고 누구를 믿어야 할지를 모든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요한 자신은 그 빛이 아니었다. 그는 그 빛에 이르는 길을 보여주려고 온 사람이었다. 그 생명 빛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