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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22장 본문

메시지신약_유진피터슨

요한계시록22장

DavidKwon 2013. 12. 11. 15:37

그 천사는 또 내게 수정같이 빛나는 생명수 강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강은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와, 거리 한 가운데로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 강의 양쪽에는 열두 종류의 열매를 맺는 생명나무가 심겨 있어서, 달마다 열매를 내었습니다.  그 나무의 잎사귀는 민족들을 치유하는 데 쓰였습니다.  결코 다시는 저주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가 중앙에 있습니다.  그분의 종들이 하나님을 섬길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예배하며 그분의 얼굴을 뵐 것입니다.  그들의 이마는 하나님의 빛을 받아 빛날 것입니다.  다시는 밤이 없을 것입니다.  누구에게도 등불이나 햇빛이 필요 없을 것입니다.  주 하나님의 빛나는 빛이 모두를 비춰 줄 것입니다.  그들은 영원무궁토록 그분과 함께 다스릴 것입니다.


천사가 내게 말했습니다.  "이는 한 마디 한 마디가 다 믿을 수 있는 확실한 말씀이다.  예언자의 영들이 하나님이시며 주님이신 분께서, 그분의 천사를 보내 그분의 종들에게 곧 일어날 일을 보여주셨다.  그리고 그들에게 말하여라.  '그렇다.  내가 가고 있다!'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은 복되다."

나 요한은, 이 모든 것을 눈으로 직접 보고, 귀로 직접 들었습니다.  나는 보고 들은 그 순간에, 내 앞에 이 모든 것을 펼쳐 보여준 그 천사의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천사가 말렸습니다.  "이러지 마라!  나도 너와 너의 동료와 예언자와, 이 책의 말씀을 지키는 모든 사람처럼 다만 종일 뿐이다.  하니님께 경배하여라!"

천사가 이어서 말했습니다.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봉인하지 마라.  책꽂이에 처박아 두지 마라.  때가 가까이 왔다.  악행을 일삼는 자들은 계속해서 악하게 살도록 내버려 두고, 마음이 더러운 자들은 계속해서 더럽게 살도록 내버려 두어라.  의로운 사람들은 계속해서 올곧게 살게 하고, 거룩한 사람들은 계속해서 거룩하게 살게 하여라."


"그렇다.  내가 가고 있다!  내가 곧 갈 것이다!  내가 갈 때 내 임금 대장을 가지고 갈 것이다.  나는 사람들이 살면서 행한 대로 그들에게 임금을 지불해 줄 것이다.  나는 처음이며 마지막, 최초이며 최종, 시작이며 끝이다.

자기 옷을 깨끗이 하는 사람은 얼마나 복된지!  생명나무가 영원히 그들의 것이 될 것이며, 그들은 대문을 통해 그 도성에 들어갈 것이다.  그러나 더러운 똥개들, 곧 마술사, 간음하는 자, 살인자, 우상숭배자, 거짓을 사랑하고 일삼는 모든 사람들을 영원히 바깥으로 내쳐질 것이다.

나 예수는, 내 천사를 보내 교회들에게 이 모든 것을 증언하게 했다.  나는 다윗의 뿌리요 가지며, 빛나는 새벽별이다."


"오십시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십니다.

듣는 이들도 "오십시오!"하고 화답하십시오.

목마른 사람 있습니까?  오십시오!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와서 마시십시오.

생명수를 거저 마시십시오!


나는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 분명히 말해 둡니다.  만일 여러분이 이 예언의 말씀에 무엇을 덧붙이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에 이 책에 기록된 그 재앙들을 덧붙이실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이 예언의 책의 말씀에서 무엇을 떼어 버리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그 거룩한 도성에서 여러분이 받을 몫을 떼어 버리실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증언하는 분이 다시 말씀하십니다.  "내가 가고 있다!  내가 곧 갈 것이다!"

예!  오십시오, 주 예수님!

주 예수의 은혜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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