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Kwon Stories

요한계시록18장 본문

메시지신약_유진피터슨

요한계시록18장

DavidKwon 2013. 12. 7. 07:35

그 후에 내가 보니,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왔습니다.  그는 엄청난 권세를 가졌고, 그의 영광은 땅을 빛으로 가득하게 만들었으며, 그의 음성은 천동 치는 듯했습니다.


무너졌다.  무너졌다.  큰 바빌론이 무너졌다!

귀신들만 남은 유령 마을이 되었다!

불결한 영들의 주둔,

역겹고 불결한 새들의 주둔지가 되었다.

모든 나라들이 그녀가 벌이는 음행의 난폭한 포도주를 마셨다.

땅의 왕들이 그녀와 음행을 벌였다.

사업가들이 그녀를 이용해 막대한 돈을 벌어들였다.


그때 나는 하늘에서 들려오는 또 다른 큰 음성을 들었습니다.


내 백성아, 어서 빨리 거기서 나오너라,

그녀의 죄와 뒤섞이지 않도록,

그녀의 멸망에 휘말리지 않도록,

그녀의 죄는 악취가 하늘까지 사무친다.

하나님은 그녀가 저지른 모든 악을 기억해 두셨다.

그녀가 준 것을 그녀에게 되돌려 주어라.

그녀가 갑절로 만든 것을 갑절로 돌려주어라.

으스대고 방탕하던 그녀에게

고통의 눈물을 안겨 주어라.

"마믐 모두를 지배하는 여왕이요

과부가 아니니, 눈물 흘릴 일이 없다"고 자만했으므로,

어느 날, 죽음과 비통과 기근의 재난이 그녀를 압사시킬 것이다.

그녀를 심판하시는 강하신 하나님께서

더는 두고 보시지 않기 때문이다.


"밤마다 그녀와 음행을 벌인 땅의 왕들은, 그녀가 불태워지는 연기를 보고 울고불로 난리일 것이다.  그들은 자기들도 불태워질까 봐 두려워, 멀찍이 서서 슬피 울 것이다.


화를 입었다.  화를 입었다.  그 큰 도성이 화를 입었다!

바빌론아, 강력하던 도성이여!

단 한시간 만에 끝장나 버렸구나.  네게 심판이 닥쳤다.


상인들도 울고불고 난리일 것이다.  사업 기반이 완전이 무너져 내렸고, 자기들의 상품을 내다 팔 시장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 상품은 금과 은과 값진 보석과 진주, 또 고운 모시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 향나무와 상아와 값진 나무와 구리와 철과 대리석으로 만든 그릇, 계피와 향료와 향과 몰약과 유향, 또 포도주와 올리브기름과 밀가루와 밀, 소와 양과 말 전차, 그리고 노예다.  그들은 사람의 목숨을 사고파는 끔찍한 장사도 한다.


너희가 바라며 살았던 모든 것, 다 사라져 버렸다!

그 모든 세련되고 맛좋은 사치품, 다 없어져 버렸다!

천 한 조각, 실 한 오라기 남지도 않고!


그 여자 때문에 막대한 돈을 벌어들인 상인들은 자기들고 불태워질까 봐 두려워, 멀찍이 서서 울고불고 난리였다.


화를 입었다.  화를 입었다.  그 튼 도성이 화를 입었다!

최신 유행하는 의상을 걸치고

최고가의 보석들로 치장하고 다니더지,

단 한 시간만에 그 부가 모조리 날아갔구나!


모든 선장과 선객, 선원과 바다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모두 멀찍이 서서 그 도성 불타는 연기를 보며 비탄에 빠져 울었다.  '아, 얼마나 대단한 도성이었던가!  저런 도성이 또 언제 있었던가!'  그들은 머리에 재를 끼얹고 마치 세상이 끝난 것처럼 울었다.


화를 입었다.  화를 입었다.  그 큰 도성이 화를 입었다!

배를 가진 사람들, 바다에서 장사하는 사람들 모두

그녀가 사고 소비하는 덕에 부를 얻었건만,

이제 다 끝났다.  한 시간 만에 모조리 다 날아갔다!


오 하늘이여, 기뻐하라!  성도와 사도와 예언자들도 함께 즐거워하라!  하나님께서 그 여자를 심판하셨다.  그 여자가 너희에게 행한 모든 악행을 다 심판하셨다."

한 힘센 천사가, 맷돌처럼 거대한 옥석을 손을 뻗어 잡고서는, 바다에 내던지며 말했습니다.


큰 도성 바빌론이 내던져져 가라앉았다.

바다에 가라앉아,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하프 타고 노래하는 자들의 음악소리 더 이상 들리지 않고,

피리소리, 나팔소리도 다시 들리지 않으리라.

장인들도 다 사라졌다.

그런 사람들을 다시는 보지 못하리라.

맷돌소리도 잠잠해졌다.

그 소리도 다시는 듣지 못하리라.

램프의 불빛도 다시 보지 못할 것이며,

신랑신부의 웃음소리도 다시 듣지 못하리라.

그녀의 상인들이 온 땅을 속여 먹고,

검은 마술로 모든 민족을 기만해 왔다.

이제 바빌론에게 남은 것이란 피가 전부다.

성도들과 예언자들의 피

살해당한 사람들, 순교한 사람들의 피.

'메시지신약_유진피터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한계시록20장  (0) 2013.12.10
요한계시록19장  (0) 2013.12.09
요한계시록17장  (0) 2013.12.06
요한계시록16장  (0) 2013.12.05
요한계시록15장  (0) 201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