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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4장 본문

메시지신약_유진피터슨

야고보서4장

DavidKwon 2013. 10. 21. 10:32

여러분은 이 모든 형편없는 싸움과 다툼이 어디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까?  그냥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까?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은, 여러분이 자김 마음대로 하려 하고, 싸워서라도 그렇게 하려는 마음이 여러분 깊은 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갖지 못한 것을 탐하고, 살인까지 해서라도 그것을 얻으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것이 아닌 것을 가리려다가 폭력까지 휘두르고 맙니다.

여러분은 그런 것을 달라고 하나님께 구하지는 않겠지요?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가질 권리가 없는 것을 구하고 있음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매번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하니, 버릇없는 아이와 같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속이고 있습니다.  온통 자기 마음대로 살거나 기회 있을 때마다 세상과 놀아나는 것이 여러분이 원하는 바라면, 여러분은 결국 하나님의 원수가 되어 하나님과 그분의 길을 거스르고 말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관심하지 않으신다고 생각합니까?  잠언은 "하나님은 맹렬히 질투하는 연인이시다"라고 말합니다.  그분께서 사랑으로 주시는 것은, 여러분이 얻고자 하는 다른 어떤 것보다 휠씬 나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마음대로 하려는 교만한 자들을 대적하시고, 기꺼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들에게는 은혜를 베푸신다"는 말씀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여러분 안에서 그분 뜻대로 일하시게 해드리십시오.  마귀에게는 큰소리로 "안돼!"하고 외치고, 마귀가 날뛰지 않는지 주시하십시오.  하니님께는 조용히 "예!"하고 말씀드리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즉시 여러분 곁에 계실 것입니다.  죄에서 손을 떼십시오.  내면의 삶을 깨끗게 하십시오.  여기저기 기웃거리지 마십시오.  땅을 치며 하염없이 우십시오.  놀고 즐기는 일은 끝났습니다.  신중하게, 참으로 신중하게 처신하십시오.  주님 앞에 무릎을 꿇으십시오.  여러분이 일어설 수 있는 길은 그 길뿐입니다.

친구 여러분, 서로 헐뜯지 마십시오.  그런 식의 험담은 하나님의 말씀, 그분의 메시지, 그분의 고귀한 법을 짓밟는 행위입니다.  여러분은 메시지를 존중해야지, 거기에 낙서를 해서는 안됩니다.  사람의 운명은 하나님이 정하십니다.  도대체 여러분이 누구이기에 다른 사람의 운명에 간섭할 수 있단 말입니까?


"오늘이나 내일 이러저러한 도시에 가서 일 년 정도 머물면서, 사업을 시작해 큰돈을 벌어야겠다"고 건방진 소리를 하는 여러분에게 한마다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내일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합니다.  여러분은 햇빛이 조금만 비쳐도 금세 사라지고 마는 한 줌 안개에 지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주님이 원하셔서 우리가 살게 된다면, 이러저러한 일을 하겠다"고 말하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사실, 여러분은 우쭐거리는 자아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런 자만은 다 악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옳은 일을 할 줄 알면서도 하지 않는 것, 그것이 바로 여러분의 죄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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