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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won Stories
디모데전서1장 본문
나 바울은, 우리의 산 소망이신 그리스도를 위해 특별한 임무를 맡은 사도입니다. 나는 우리 구주이신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믿음 안에서 나의 아들 된 디모데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우리 하나님과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온갖 좋은 선물이 그대의 것이 되기를 바랍니다!
내가 마케도니아로 가는 길에, 그대에게 에베소에 머물 것을 권했습니다. 나의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그대는 그곳에 머물면서, 가르침이 계속 이어지게 하십시오. 몇몇 사람들이 기이한 이야기와 허망한 족보를 소개하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런 것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되돌려 그들이 믿음과 순종이 깊어지도록 해주기보다는, 오히려 어리석음에 빠지게 될 뿐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강권하는 목적은 오직 사랑입니다. 이기심과 거짓 믿음에 물들지 않은 사랑, 곧 하나님을 향해 열려 있는 삶을 위해서입니다. 이 목적에서 벗어난 자들은 조만간 길을 잃고 쓸데없는 말에 빠져들고 말 것입니다. 그들은 종교적인 문제의 전문가인 양 우쭐대면서 온갖 화려한 말로 열변을 토하지만, 정작 자신들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
도덕적 지침과 조언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그 내용만큼이나 필요한 사람에게 제대로 전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율법은 책임을 다하며 사는 사람들 때문이 아니라 무책임한 사람들, 곧 모든 권위에 도전하면서 하나님이든 생명이든 성윤리든 진리든 무엇이든지 함부로 취급하는 자들 때문에 있는 것이 분명하지 않습니까! 그들은 크신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 주신 이 위대한 메시지를 멸시하는 자들입니다.
나를 이 일의 적임자로 삼아 주신 그리스도 예수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그대도 알다시피, 그분은 위험을 무릅쓰고 내게 이 사역을 맡기셨습니다. 이 사역을 위해 내가 가진 자역이라고는, 비난하는 말과 무자비한 박해와 교만함이 전부였습니다. 그런데도 그분은 나를 자비롭게 대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내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내가 거역하는 분이 누구신지 알지 못하고 한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은혜가 믿음과 사랑과 하나가 되어, 내게 그리고 내 안에 부어졌습니다. 이 모두가 예수의 은혜로 되어진 것입니다.
그대가 마음에 새기고 의지할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그 증거입니다. 나는 '공공의 죄인 1호'로서, 순전한 자비가 아니었다면 구원받지 못했을 사람입니다. 예수께서는 영원히 그분을 신뢰하려는 사람들에게, 당신의 한없는 인내의 증거로 나를 제시하고 계십니다.
모든 시대의 왕,
보이지 않고 소멸치 않으시는 한분 하나님께
깊은 경외와 찬란한 영광이
이제부터 영원까지 있기를!
나의 아들 디모데여, 나는 그대에게 이 일을 맡깁니다. 그대에게 주어진 예언의 말씀을 따라 우리는 이 일을 준비했습니다. 그대가 이 일을 잘 수행하고, 용감히 싸우고, 그대의 믿음과 그대 자신을 굳게 지키게 해달라고 모두가 하나되어 기도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것은 우리가 싸울 싸움입니다.
그대도 아는 것처럼, 무슨 일이든 해도 괜찮다고 마음을 놓고 있다가 믿음을 망쳐 버린 자들이 몇 있습니다. 그 가운데 두 사람이 후메내오와 알렉산더입니다. 나는 그들이 사탄에게 넘어가도록 두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모독하지 못하도록 한두 가지 교훈을 배우게 하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