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388)
Mr. Kwon Stories
다섯 번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나는 별 하나가 하늘에서 땅으로 수직으로 떨어져 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별은 바닥 없는 구덩이를 여는 열쇠를 건네받았습니다. 그는 바닥 없는 구덩이를 열었습니다. 그러자 그 구덩이에서 연기가 쏟아져 나왔고,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오는 그 연기로 해와 공중이 어두워졌습니다.그 후에 연기 속에서 전갈의 독을 품은 메뚜기들이 기어 나왔습니다. 그들에게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풀은 해치지 마라. 푸른 것은 무엇이든지 해치지 말고, 나무 하나도 해치지 마라. 다만 사람들만 해치되, 이마에 하나님의 도장이 찍히지 않은 자들만 해쳐라." 그들은 괴롭히기만 할 뿐 죽이지는 말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다섯 달 동안 괴롭혔는데, 그들이 주는 고통은 전갈에게 쏘이는 것 같은..
어린양이 일곱 번째 봉인을 떼시자, 하늘이 갑자기 고요해졌습니다. 이 완전한 정적은 약 반 시간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나는 하나님 앞에 늘 대기하고 있는 일곱 천사를 보았는데, 그들의 손에 일곱 나팔이 들려 있었습니다. 또 다른 천사가 금향로를 들고 와서 제단 앞에 섰습니다. 그는 엄청난 양의 향을 받았는데, 이는 보 앞 금 제단에 하나님의 모든 거룩한 백성의 기도를 바쳐 올리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향으로 묶인, 거룩한 이들의 기도가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연기처럼 굽이쳐 올라갔습니다.그 후에 그 천사는 향로를 제단에서 나오는 불로 가득 채워 땅으로 내 던졌습니다. 그러자 천둥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일어났습니다.나팔을 든 일곱 천사가 나팔을 불 준비를 갖추었습니다. 첫 번째 나팔을 불자, 피가..
그 후에 나는 천사 넷이 땅의 네 모퉁이에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땅이나 바다에 바람이 불지 못하도록, 나뭇가지를 살랑거리게 하는 바람조차 없도록, 사방의 바람들을 꼭 붙들고 서 있었습니다.또한 나는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장을 들고서 해 돋는 쪽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땅과 바다를 해하는 임무를 부여받은 네 천사에게 천둥소리처럼 외쳤습니다. "땅을 해하지 마라! 바다를 해하지 마라! 내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도장을 다 찍기 전까지는 나무 하나도 해하지 마라!"나는 도장을 받은 이들의 수가 얼마인지를 들었습니다. 144,000명! 도장을 받은 이들은 이스라엘 각 지파에서 나온 사람들이었습니다. 도장을 받은 이들은 유다 지파에서 12,000명, 르오벤 지파에서 1..
나는 어린양이 일곱 봉인 중 첫째 봉인을 떼시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나는 그 동물 가운데 하나가 포효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나오너라!" 내가 보니, 흰 말이 보였습니다. 그 위에 탄 이는 활을 들고 있었고 승리의 면류관을 받아 썼습니다. 그는 좌우로 승리를 거두며, 의기양양하게 나아갔습니다.어린양이 두 번째 봉인을 떼시자, 두 번째 동물이 외치는 소리를 들려 왔습니다. "나오너라!" 또 말이 나타났는데, 이번에는 붉은 말이었습니다. 그 위에 탄 이는 땅에서 평화를 없애는 일을 맡았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서로 목 조르고 죽이도록 했습니다. 그에게는 거대한 칼이 주어졌습니다. 어린양이 세 번째 봉인을 떼시자, 세 번째 동물이 외치는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나오너라!" 내가 보니, 이번에는 검은 말이었..
나는 보좌에 앉아 계신 분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안팎으로 글이 적혀 있었고, 일곱 개의 인으로 봉해져 있었습니다. 나는 또 힘쎈 천사가 천둥과 같은 음성으로 이렇게 외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 두루마리를 펼 수 있는 자, 저 봉인을 뜯을 수 있는 자 누구 없는가?" 아무도 없었습니다. 하늘에도, 땅에도, 땅 밑에도, 그 두루마리를 펴서 읽을 수 있는 자가 아무도 없었습니다.그 두루마리를 펴서 읽을 수 있는 자가 아무도 없는 것을 보고서, 나는 울고 울고 또 울었습니다. 장로들 가운데 하나가 말했습니다. "울지 마라. 보아라. 유다 지파에서 나신 사자이신 분, 다윗 나무의 뿌리이신 분께서 승리를 거두셨다. 그분은 저 두루마리를 펴실 수 있고, 일곱 봉인을 떼실수 있다.그래서..
그 후에 보니, 아! 하늘에 문이 하나 열려 있었습니다. 나팔소리 같은 음성, 앞선 환상에서 들었던 그 음성이 소리쳐 나를 불렀습니다. "이리로 올라오너라. 들어오너라. 내가 네게 다음 일을 보여주겠다." 곧 나는 깊은 예배 가운데 빠져들었고, 그러고 보니 아! 하늘에 보좌 하나가 놓인 것과 그 보좌에 앉아 계신 분이 보였습니다. 거기에는 온통 호박 옥빛이 가득하고 에메랄드빛이 이글대고 있었습니다. 보좌 주위를 스물레 개의 보좌가 둘러싸고 있었는데, 보좌 앞에는 일곱 횃불이 타오르며 서 있었습니다.(이들은 하나님의 일곱 겹의 영입니다). 그 보좌 앞은 수정처럼 맑은 바다가 펼쳐저 있는 듯했습니다.보좌 주위를 돌아다니는 네 동물이 있었는데, 온통 눈으로 가득했습니다. 앞을 보는 눈, 뒤를 보는 눈, 첫 번..
사데 교회의 천사에게 이렇게 적어 보내라. 한 손으로는 하나님의 일곱 영을 붙들고 계시고, 다른 손으로는 일곱 별을 쥐고 계신 분이 말씀하신다."나는 네 일을 정확히 꿰뚫고 있다. 너는 원기 왕성한 것으로 유명하다만, 그러나 실은 죽은 자다. 돌처럼 죽어 있다.일어서라! 숨을 깊게 내쉬어라! 어쩌면 네 안에 아직 생명이 남아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네가 벌이는 그 분주한 일들로 봐서는 과연 그런지 나는 모르겠다. 네 일에서, 하나님의 일은 이뤄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 지금 네 상태는 절망적이다. 네가 전에 두 손에 받았던 그 선물을, 네가 귀로 들었던 그 메세지를 생각하여라. 다시 그것을 붙잡고, 하나님께 돌아가라.그러지 않고서 하나님은 안중에도 없이 이불을 머리 위까지 뒤집어쓰고 계속 잠을 잔다면, 나..